
마트 채소 코너에서
보라색 공처럼 생긴 낯선 채소를 본 적 있으신가요?
처음 보면 어디에 쓰는 건지 감이 안 오는 채소, 바로 콜라비입니다.
양배추(Kohl)와 순무(Rabi)의 장점을 모두 물려받은 콜라비는
겉모습과 달리 비타민과 미네랄 밀도가 매우 높은 채소로
최근 건강·다이어트 식단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 콜라비의 핵심 영양 성분
✔ 붓기·피로·피부 관리에 좋은 이유
✔ 실패 없는 고르는 방법과 섭취 시 주의점까지
실생활 기준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콜라비 영양 성분, 왜 ‘천연 비타민 저장고’일까?
콜라비를 자르면
무처럼 단단하지만 매운맛 없이
은은하게 단맛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식감 뒤에는 생각보다 탄탄한 영양 구성이 숨어 있습니다.
비타민 C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콜라비 100g에는 약 57mg의 비타민 C가 들어 있습니다.
이는 상추나 치커리보다 약 4~5배,
사과와 비교하면 8~10배 수준입니다.
비타민 C는
피부 톤 관리, 항산화 작용,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영양소로,
겨울철 면역 관리용 채소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붓기 관리에 도움 되는 칼륨
콜라비에는 칼륨도 풍부합니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미네랄로,
짜게 먹은 다음 날 얼굴이나 다리가 잘 붓는 분들에게 식단 관리용 채소로 적합합니다.
보라색 껍질의 핵심, 안토시아닌
콜라비의 진한 보라색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때문입니다.
노화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므로
껍질을 깨끗이 세척해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 식단에서 콜라비가 인기인 이유
✔ 100g당 약 27kcal
콜라비는 열량이 매우 낮지만 식이섬유 함량은 높은 편입니다.
식사 전 생으로 몇 조각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아삭함이 오래 유지됩니다
일반 무는 시간이 지나면 쉽게 물러지지만
콜라비는 조직이 단단해 생채·깍두기·샐러드로 활용해도
아삭한 식감이 오래 유지됩니다.
콜라비 고르는 법과 섭취 시 주의사항
✔ 크기 선택이 중요합니다
콜라비는 너무 큰 것보다 중간 크기가 좋습니다.
성인 여성 주먹 정도(테니스공 크기)가 당도와 식감이 가장 균형 잡힌 편입니다.
표면이 단단하고 흠집이 없으며 잎이 마르지 않은 것을 고르세요.
✔ 소화가 예민하다면 주의
십자화과 채소 특성상 식이섬유가 많아 가스가 찰 수 있습니다.
평소 더부룩함이 잦다면 소량부터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갑상선 질환이 있다면 익혀서
콜라비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 생으로 과다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익혀서 적당량 섭취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요약 및 마무리
정리하면, 콜라비는 비싼 건강식품 대신 선택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겨울철 채소입니다.
아삭한 식감, 낮은 칼로리,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까지 고루 갖춘 식재료로
간식·샐러드·반찬까지 활용도가 높습니다.
오늘 저녁, 야식 대신 콜라비 스틱 한 접시로 몸을 가볍게 관리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